미국에서 인기인 크루아상 토스트
샌프란시스코 'LA BOULANGERIE'의 크루아상 토스트가 코스트코에 상륙. 언뜻 보면 평범한 식빵이지만, 단면을 보면 그 층 구성에 한눈에 반합니다.
화제의 크루아상 토스트가 일본 코스트코에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던 “크루아상 토스트”,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커리 “LA BOULANGERIE” 제품이 일본 코스트코 매장에도 진열되기 시작했습니다. 봉지 너머로는 평범한 사각 식빵으로 보이지만, 단면을 들여다보면 크루아상 특유의 층이 가득. 버터 향도 봉지 너머로 은은하게 풍겨 옵니다.
묵직한 2개 팩이 1,498엔
봉지를 열면 425g짜리 토스트 2개. 한 손으로 들면 “오호” 하고 소리가 나올 정도의 무게감입니다. 크기는 약 10cm 정사각형, 두께는 2.5cm로, 가족이라면 한 덩어리로 아침이 성립하는 양. 다 못 먹으면 그대로 냉동도 가능하니까 원하는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냉동고에 보관해 두는 게 정석적인 사용법이에요.
크루아상다운 층과, 가끔 걸리는 “대형 구멍”
이 빵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 해도 단면의 층 구성. 버터를 반죽에 정성껏 접어 구운 증거로, 공정의 수고가 한눈에 전해져 옵니다.
한 가지 주의점으로, 개체 차이가 있어요. 가끔 윗부분에 큰 구멍이 뚫려 내부가 거의 공동 상태였다, 라는 리뷰도 있습니다. 사기 전에 가볍게 들어서 “너무 가볍지는 않나” 정도 확인해 두면 실패를 줄일 수 있을지 모릅니다.
토스터에 구우면 다른 음식이 된다
포장에 “TOAST ME!”라고 쓰여 있는 대로, 이 빵은 구워서 진가를 발휘하는 타입. 표면은 바삭, 속은 폭신, 굽는 동안 버터 향이 단숨에 피어올라 아침 주방이 몇 초 만에 빵집 냄새가 됩니다. 그대로도 먹을 수 있지만 굽는 쪽이 압도적으로 좋으니, 바쁜 날에도 토스터는 거치고 싶습니다.
가성비와 활용의 폭
1,498엔(세금 포함)은 코스트코 기준으로도 약간 높은 편. 다만 품질과 양을 생각하면 납득할 만합니다. 그대로 버터·잼으로 아침, 재료를 끼워 샌드위치, 남으면 프렌치토스트, 식으로 돌려 쓸 수 있는 폭의 넓이도 강점. 다 못 먹을 걱정이 적은 건, 코스트코에서 대용량을 살 때 조용히 고마운 포인트였습니다.